신고 포상금 구상권 썸네일형 리스트형 탈 많은 폰파라치 제도, 이달부터 개편한다 이통사-유통점 포상금 공동 분담·제재수위도 낮춰(바로가기) 이통사와 유통점, 이통사-이통사간에 갈등과 반목을 부추겼던 폰파라치(이동전화 파파라치) 제도가 정부 중재로 합의점에 이르러 이달부터 개편된다. 단말기 유통법 시행 이후 이통와 유통사간 전면적으로 비화될 조짐이었지만, 당사자들이 한발씩 양보하고 정부가 중재에 나서면서 합의점에 이르게 됐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가 수차례 회의를 거쳐 마련한 ‘폰파라치 규정 개선(안)’이 이달부터 시행된다. 폰파라치 제도는 과거 단말기 유통법 시행 이전부터 불법 단말기 지원금에 대해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목적으로 도입됐지만, 지난해 이통3사 에 대한 영업정지 이후부터는 유통망을 얽메는 구조로 변질됐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정부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