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적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 내가 왜 한다고 했을까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행보는 티키-페란이 부임한 이후 그나마 가장 나은 것이었다. 보낼 선수들 중에서 어지간한 선수는 얼추 보냈다고 볼 수 있다. 1군 중에서는 제코, 요베티치 등을 보낸 건 잘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중원이 조금 아쉽다. 파비안 델프의 영입은 필요에 의해서 한 것이기는 하나, 델프 외에도 1군 핵심 선수를 영입해야 했었다. 그 선수가 될 수 있는 게 폴 포그바이나, 유벤투스는 NFS을 선언해버렸고, 포그바만 노리다가 그 외의 선수들을 모두 놓쳤다. 이는 좋지 않다. 콘도그비아, 크리호비악, 슈네이덜린 등 완전 핵심 까지는 아니더라도 괜찮은 매물들은 있었다. 페르난두나 페르난지뉴, 야야 투레 셋 중 한 명 정도는 정리를 하는 편이 낫지 않았을까 싶다. 그 외에도 떠난 선수들 중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