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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권영화제

전혀 예상못한 일로 참석하게 됐고, 사정상 일찍 나와야 했다.
두 편의 다큐를 봤다. 하나는 구름다리였고, 하나는 세월호에 대한 것이었다. 구름다리때는 꾸역꾸역 참고 보았지만, 세월호는 썩 좋지 않은 경험이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났었고, 피해자 가족분들은 아직도 투쟁을 하고 계신다. 오늘 불과 몇 미터 거리에서 두 분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
여태 투쟁해오셨고, 앞으로도 투쟁하신다고 한다.

지금 드는 생각은 많지만, 말을 아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