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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실바

맨체스터 시티, 역사를 쌓다.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한 프리미어 리그 홈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4-0 대승을 거뒀다. 전반전 경기력은 압도적인 점유율에도 줄구하고 보니의 부진과 상대 골키퍼 그린의 분전으로 0-0으로 끝났으나, 펠레그리니 감독의 선수들을 잘 다스려 팀을 승리로 이끌게 했다. 이 날 야야 투레, 라힘 스털링이 각각 한 골을 넣었고, 세르히오 아게로는 2골을 넣었다. 해트트릭의 기회가 있었지만,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날아갔다. 이 경기에서의 승리로 맨체스터 시티는 잉글랜드 구단들 중에서 9번째로 프리미어 리그 300승을 기록한 구단이 되었다. 더보기
세르히오 아게로와 다비드 실바에 대한 프랭크 램파드의 평 (세르히오 아게로에 대해) "존 테리에게 아게로와 수아레즈를 비교하면 누가 더 상대하기 힘든 지 물었던 게 생각난다. 테리는 당시 '아게로는 가장 상대하기 힘든 선수'라고 했었다. 프리시즌에 아게로와 같이 경기를 뛰면서 묵직한 패스를 보낸 적이 있었다. 아게로는 그 작은 다리로 터보를 켜는 듯 하더니, 순식간에 골키퍼까지 제쳐버렸다. 난 그 같은 선수가 또 있을거라는 생각은 도저히 못 하겠다. 그는 타고난 결정력을 가지고 있다. 훈련장에서 아게로는 이곳 저것에서 언뜻 보이기만 한다. 그러나 경기장에선, 그가 원하는대로 한다." (다비드 실바에 대해) "실바가 발렌시아에 있을 때 상대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 그는 30야드 거리에서 중거리 슛 득점을 했었다. 몇몇 선수들은 그런 상황에서 숨으려고 하는 성향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