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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통사 직영점, 주말에 휴대폰 못 판다 앞으로 이동통신3사의 직영 대리점은 주말 영업이 중단된다. 중소 유통점만 주말 영업이 이어지고, 향후 1년동안 이통사 직영점은 출점이 금지된다.(클릭 시 원문으로 이동) 앞으로 이동통신3사의 직영 대리점은 주말 영업이 중단된다. 중소 유통점만 주말 영업이 이어지고, 향후 1년동안 이통사 직영점은 출점이 금지된다. ​ 동네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을 한 것과 마찬가지로, 단말기유통법 시행 이후 고사 직전에 몰린 중소 유통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 12일 방송통신위원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 방통위는 이동통신 3사와 중소 판매점 간 상생방안의 하나로 이통사 직영점의 일요휴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방통위는 지난 3월부터 단말기유통법 시행 이후 침체된 시장 활성화와 .. 더보기
알뜰폰, 데이터 중심 요금 대반격 나선다 최근 이동통신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데이터 중심 요금제'의 무게추가 알뜰폰으로 옮겨가고 있다.(클릭 시 원문으로 이동)299 요금제로 대표되는 저가의 음성무제한 서비스에 대응해 알뜰폰 사업자들이 더 저렴한 '데이터 요금제' 출시를 코앞에 두고 있기 때문.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주 초 알뜰폰 업계는 2만원대 초반에 음성무제한, 2만원대에 2GB(음성 300분)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내놓을 계획이다. 이는 알뜰폰이 저렴한 음성요금이 강점인 만큼 이통3사의 299 요금제보다 음성무제한 요금을 낮추고, 데이터가 300MB밖에 제공되지 않는 299 요금제에 아쉬움을 갖는 이용자들을 붙잡기 위한 투 트랙 전략이다. 당초 알뜰폰에서는 음성요금을 인하하면서 1만원대에 1GB 정도의 데이터를 .. 더보기
299음성무제한 유혹, 데이터는 어쩌랴 아이러니하지만 '데이터 요금 시대'에 가장 핫한 주목을 받고 있는 요금제는 2만원대(부가세를 포함할 경우 3만2천890원) 음성무제한 요금제다.(클릭 시 원문으로 이동) 하지만 지난달 데이터 요금을 잇따라 출시한 이동통신3사는 마치 약속이나 한 듯 가장 저렴한 299 요금제에서는 데이터를 300메가바이트(MB)만 제공한다. 인터넷과 이메일을 스마트폰에서 이용하고 애플리케이션 몇 개 다운로드하거나 업데이트를 하면 곧 소진될 만한 양이다. 결국, 음성을 저렴하게 이용하고 데이터 폭탄을 피하기 위해서는 '와이파이(WiFi)'가 대안일 수밖에 없고, 대부분의 가정이나 직장에 와이파이 공유기가 설치된 점을 고려하면 출퇴근길 와이파이 사용 여부가 관건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출퇴근길에 유용한 지하철 차량 내 와이파.. 더보기
LG유플 '유플러스 비즈 오피스넷 광(光)기가' 출시 LG유플러스(032640)는 중소기업,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프랜차이즈, 자영업자 등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무실 및 매장까지 광케이블을 구성, 기존 100Mbps 초고속인터넷보다 최대 10배 빠른 1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U+Biz 오피스넷 광(光)기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클릭시 원문으로 이동) LG유플러스 측은 “‘U+Biz 오피스넷 광(光)기가’ 는 업무 중 클라우드 활용이 많아지고, 기가바이트(GB) 단위의 트래픽 전송이 갈수록 늘어나는 상황에서 중소사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부담 없이 기가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며 “업무효율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품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광(光)케이블.. 더보기
"제4이통, 반드시 선정하겠다는 것 아냐" 경쟁촉진·규제합리화 통신정책 방안 공청회 미래부 "시장 진입장벽 없애는데 의미" 강조 "신규사업자(제4이동통신) 진입을 위한 정책이 반드시 제4 이동통신을 도입하겠단 의미는 아니다. 정부가 방점을 찍고 있는 것은 현재 통신시장의 진입장벽을 없애는 것이다. 나머지는 시장에서 판단할 일이라고 본다." 9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동통신시장 경쟁촉진 및 규제합리화를 위한 통신정책 방안 공청회'에 참석한 미래창조과학부 류제명 통신이용제도과장은 정부의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진입기반 조성 정책이 이번에 새 사업자를 반드시 선정하겠다는 의지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9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이동통신시장 경쟁촉진 및 규제합리화를 위한 통신정책 방안 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정보통.. 더보기
이동통신 3사 '요금인가제 폐지" 두고 '격론' 통신요금 인가제를 폐지하고 제4 이동통신사를 진입시켜 경쟁을 촉진하겠다는 정부 계획을 둘러싸고 통신 업계가 치열한 논쟁을 지속하고 있다. KT와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 시장 지배적 사업자의 통신·방송 결합상품의 시장 지배력 전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경쟁 정책 추진의 전제 조건이라며 쟁점화했다. 반면 SK텔레콤은 통신시장의 규제 완화와 신중한 접근을 기대한다며 대립각을 이어갔다. 미래창조과학부는 9일 서울시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이동통신시장 경쟁촉진 및 규제 합리화를 위한 통신정책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통 3사는 'SK텔레콤 대 KT·LG유플러스' 진영으로 나뉘어 제4 이통, 요금인가제 폐지 정책과 관련한 각자 논리를 펼쳤다. 논쟁의 핵심은 '시장 지배력과 공정경쟁'으로 압축됐다... 더보기
애플 iOS9, 여행자를 위해 기능 추가된 지도 앱..한국에서는 지원 안한다? 애플 iOS9, 여행자를 위해 기능 추가된 지도 앱…한국에서는 지원 안한다? 애플이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9을 공개해 화제다. 애플은 8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열린 세계개발자회의 2015에서 애플 iOS9을 소개했다. 이날 소개된 애플 iOS9은 이전 보다 대폭 향상된 성능의 시리(Siri)를 탑재되며, 시리는 기본 앱과 연동해 사용자 행동을 예측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려준다. 약속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출발시간을 알려주며 지도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안한다. 또한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모든 사용자정보는 익명으로 처리된다. 애플 iOS9. 사진=애플 홈페이지 이미지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첨부할 수 있는 노트 앱의 편의성도 향상됐다. 사파리의 콘텐츠를 노트에 옮겨.. 더보기
대기업들, 제4이통 우린 안할래 CJ·현대·태광 유력 3사 "미래 사업 전망 불투명"전국망 구축에만 2조원단말기·마케팅에도 연 2조시장포화, 회원확보도 난망(원문 읽기)[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제4이동통신 사업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됐던 유력 대기업들이 이동통신사업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이 또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3일 CJ그룹, 현대백화점그룹, 태광그룹 등 제 4이동통신사 도입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는 대기업들은 모두 제4이동통신사 추진에 부정적인 입장을 재확인했다. 3개 그룹은 여유 자금도 확보하고 있고 모두 케이블TV방송 및 통신 사업 계열사를 보유해 이동통신 사업을 추가할 경우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제 4이동통신 사업자 후보로 거론돼 왔다. CJ그룹은 제4이동통신사에 도전하기.. 더보기
정부, 9일 이동통신 경쟁활성화 방안 공청회 사진 클릭 시 원문으로 이동 정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이동통신 시장 경쟁정책과 관련한 첫 공청회를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키로 했다. 각계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키 위해서다. 3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이날 공청회는 미래부 조규조 통신정책국장의 인사말쓰을 시작으로 미래부 손승현 통신정책기획과장이 '이동통신시장 경쟁촉진 및 규제합리화를 위한 통신정책 방안(안)'과 관련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신규사업자 진입기반 조성', '소매시장 요금인가제 폐지', '알뜰폰 경쟁력 제고, 도매시장 제도 정비'에 대해 각각 주제별로 토론을 갖는다. 경희대 강병민 교수가 사회를 맡고 SK텔레콤, KT, LG U+ 이동통신 3사의 임원들.. 더보기
KT “고객 1인당 450MB 데이터 당겨 사용”···30%가 데이터밀당 이용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 가입자가 6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약 30%가 ‘데이터 밀당’을 통해 다음 달 데이터를 당겨 쓴 것으로 나타났다.(원문 바로가기)KT 데이터 선택 요금제 가입자가 6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약 30%가 ‘데이터 밀당’을 통해 다음 달 데이터를 당겨 쓴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3일 고객 1인당 당겨 쓴 데이터가 평균 450MB으로, LTE 기본 데이터 요율을 적용하면 약 9200원이라고 밝혔다.KT는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출시한지 한 달도 안됐지만, 고객이 데이터 밀당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데이터 밀당은 지난 달 8일 KT가 선보인 ‘데이터 선택 요금제’ 차별적 기능으로, ‘데이터 선택 요금제 499’ 이하 가입 고객이 남은 데이터는 다음 달로 밀고, 모자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