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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HTC, 이익률 -24%로 벼랑끝...도대체 왜?


6일 발표된 2분기 실적 잠정치에 따르면 HTC는 10억6400만달러(1조2113억원)매출에 2억5900만달러(2949억원)의 분기 적자(세후)를 기록했다. 이는 말그대로 1달러 매출이 발생할 때마다 24센트씩 손해를 본 셈이다.

HTC는 지난 4분기 연속 소폭이나마 이익을 기록하며 경영개선 조짐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올해 2분기 들어 이같이 적자로 돌아섰다. 주식은 주당 224.63달러에서 105.03달러로 반토막이 났다. 레지스터는 HTC의 주식이 최고점을 찍었던 지난 2011년 100파운드(153.33달러)짜리 주식을 샀다면 이제 그 가치는 6파운드(9.22달러)도 안된다고 전했다.

 

이같은 부진한 HTC의 성적은 지난 해 주력폰 HTC 원 M8이 꽤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더욱더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30&aid=0002374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