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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통신 기본료 폐지 놓고 갈등 심화

이동통신 기본료 폐지를 놓고 시민단체와 통신사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통신사는 수익악화를 이유로 거부하고 있는 한편 시민단체 측은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최근 참여연대를 중심으로 구성된 시민단체는 월 1만1,000원에 달하는 통신 기본료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이후 가계 통신비가 크게 줄지 않는데다 통신사에 기본료를 내야할 이유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앞서 통신 기본료는 통신사의 망 투자 비용을 보전하는 취지로 도입됐다. 그러나 최근 들어 통신망 설립이 완료됐으며, 묶음형 정액 요금에 기본료가 포함됐기 때문에 내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5070918404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