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상 콤파니 : 더 이상의 실수가 있어선 안 된다.

맨체스터 시티의 주장 벵상 콤파니는 시티가 이대로 계속 미끄러진다면 프리미어 리그 우승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수요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3-0으로 패배했다. 벌써 리그에서 3연패 중이다. 게다가 리그 1위인 레스터 시티와는 승점 10점이 차이나는 상황이다.

우승경쟁 중인 아스날과 토트넘 역시 졌다. 그러나 중앙 수비수 콤파니는 "우린 이제 더 이상 실수를 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주말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치르는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 편, 레스터는 왓포드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르며, 아스날은 토트넘을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힘든 시즌이다," 콤파니가 말했다. "팬들에게는 재밌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런 예상도 할 수 없다. 그렇지 않나?"

"확실한 점은 딱 하나 있다. 확신할 수 있는 건 없다는 것이다."

레스터 시티가 하기에 따라 우승경쟁의 결과가 달려있는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8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레스터는 3패만을 기록 중이다.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에서 3연패를 기록한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이다.

"주말에 무슨 일이 생길지 볼 것이다. " 콤파니가 말했다. "우린 승점 3점이 필요하고, 레스터는 승점을 잃을 지도 모른다."